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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주엑스포, 충청권 홍보 교류 확대...충북도립대와 문화콘텐츠 공동 개발 등 협약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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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성재 작성일19-08-15 14:5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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↑↑ 지난 14일 상호 업무협약 체결 후 류희림 경주엑스포 사무총장과 공병영 충북도립대 총장 일행이 솔거미술관을 방문해 작품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.   
[경북신문=장성재기자]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충북도립대학교는 문화콘텐츠 공동 개발 등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. 
지난 14일 경주엑스포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주엑스포 류희림 사무총장과 김진현 사무처장, 금철수 경영혁신본부장, 충북도립대 공병영 총장과 류은숙 교학처장, 김태영 기획협력처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.  
경주엑스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문화콘텐츠 개발 및 지원과 자문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. 특히 두 기관은 공동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정보와 인적·물적 자원을 활발히 교환하고 홈페이지 등을 통한 대외홍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. 
이밖에도 경주엑스포는 충북도립대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엑스포 이용료를 할인해주는 등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필요한 사안에 대해 협조키로 약속했다.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↑↑ 경주엑스포와 충북도립대학교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   
경주엑스포가 충청지역 교육기관과 협약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 경주엑스포는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충북도립대학교에 재학해 있는 만큼 충청권을 비롯한 전국에 경주엑스포를 알릴 좋은 기회로 보고 있다. 
업무 협약식 후 공병영 총장 일행은 솔거미술관과 여름Pool축제장 등 경주엑스포 곳곳을 둘러보며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이를 학생들에게 적극 홍보할 것을 약속했다.
공병영 총장은 “경주엑스포와 솔거미술관이 자연과 섬세하게 어우러져 구상된 것을 보고 감탄했다”며 “경주엑스포의 발전에 충북도립대학교가 기여할 수 있도록 성실히 협력하겠다”고 말했다. 
류희림 사무총장은 “경주엑스포가 충청권 대학과 협약을 맺는 것은 이번이 처음”이라며 “학생들이 경주와 경주엑스포를 방문해 우리 역사의 뿌리인 신라의 역사를 알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마련하겠다”고 말했다.
장성재   blowpaper@naver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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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출처 : 경북신문 (www.kbsm.net)